하나.

행복이나 불행은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를테면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완벽한 행복'을 느끼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처절한 황폐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 에밀 쿠에 <자기 암시>

둘.

사랑하다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그렇게 이별의 인사를 하자.
헤어짐은 끝이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 권소연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사랑은 때때로 쓰라린 헤어짐의 기억으로만 남는다.
하지만 그 아픔과 쓰라림은 하나의 경험으로 남아,
다음에 오는 사랑을 더 아름답게 꽃피우게 해준다.
사랑의 경험을 안겨주고 떠나버린 사람에게 고마울 수 있는건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헤어짐은 사랑의 끝이며 소멸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이며 생성이다.

셋.

친밀함.
친밀함의 종류는 다양할 것이다.
겉으로만 나타나는 표면적인 친밀함.
진심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내면적 친밀함.
어쩌다 한번 스치듯 보여주는 일시적인 친밀함.
이것 또한 표면적인 친밀함일 것이다.

Posted by 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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