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에 앞서...

CISCO의 스위칭 허브입니다. 소개에 앞서 베타테스터 기회를 제공해주신 시스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스코 시스템스 라는 회사는 우리나라에선 왠지 모르게 생소한 느낌을 주는 회사입니다. 너도나도 공유기를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스위칭 허브라는 제품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네트워킹 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는 생소한게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에 있어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기업중 하나입니다.

제품의 구성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은 상당히 견고하고 튼튼해 보이는 박스에 담겨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외국 기업이라서 그런건지 영어로만 되어있는 박스에 약간의 부담감도 살짝은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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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비밀로 단단히 쌓여져 있었습니다. 비닐을 뜯고 박스를 개봉하여 제품을 꺼내면 아주 작은 사이즈의 스위처와 아답터 그리고 설명서와 벽에 고정하기 위한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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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생김새

스위치의 앞면, 측면, 후면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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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앞면

제품의 앞면엔 전원과 각 포트의 동작을 알려주는 인디케이터가 위치합니다. 점등되었을 경우 초록색 불빛이 점등됩니다. 각 포트의 사용이 있을 경우 (즉, 포트에 데이터의 이동이 있을 경우) 초록색 등이 깜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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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후면

후면에는 총 5개의 UTP 케이블을 끼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라우터나 공유기에서 하나를 사용하고 총 4개의 피씨나 외부기기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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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측면 1

제품의 우측면에는 12V 전원을 꽂을 수 있는 단자와 전원버튼이 위치합니다. I / O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 표시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선 반갑지 않은 모양이네요. 전 아주 직관적인 ON/OFF 를 선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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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측면 2

좌측면에는 켄싱턴 락을 위한 구멍이 있습니다. 사용빈도는 어쩔지 잘 모르겠지만 도난의 위험이 있는 곳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작은 배려이지만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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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하단

스위치의 바닥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의 고정을 위한 고무다리가 4개 튼튼하게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고정하기 위한 2개의 구멍도 있습니다. 벽에 고정하기 위해선 제품에 함께 들어있는 나사를 이용하여 벽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각 나사의 거리는 설명서를 참조하면 41mm 거리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벽에 걸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기능을 다 탑재하고도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크지 않다고 말하기 보다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를 가졌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명함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정말 아담하고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휴대할 일은 없지만 휴대에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구요. 책상 한켠에 올려두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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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정말 작은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열어봤을때 참 귀엽다는 이미지를 가졌었습니다. 그정도로 작네요.

제품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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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는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굉장히 중요한 물건 중 하나입니다. 저는 어떤 제품을 구입했을 때 제품을 사용하기 전 제품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습관중 아주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설명서는 쉽게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전 한국인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언어라곤 한국어가 전부이기 때문이죠. 즉, 한국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가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때 배웠던 짧은 영어 실력으로 더듬 더듬 읽어나갈 수 밖에 없었죠. 이부분은 참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제품의 설치

제품의 설치는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전원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켭니다. 라우터 또는 공유기에서 연결합니다. 노트북, 프린터, 외부기기로 연결합니다.

설치 완료!

설치가 완료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리를 하지 않아 조금 정신 없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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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품에는 이렇게 인디케이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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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장단점

이 제품의 가격대나 성능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간단하게 제품을 잠시나마 사용하면서 느낀 점,그리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거론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장점.

첫번째, 제품이 너무 작고 아담하여 공간이 비좁은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최적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도 중간 중간에 스위치를 이용하여 포트를 확장하곤 하는데 직원들이 서로 자기 책상에 스위치를 두기 싫어서 밀어내기도 하는데 이 제품이라면 전혀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둘째, 또한 제품의 재질이 쇠로 되어 있어서 책상이나 또는 조금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충격을 받더라도 견고히 버텨낼 것 같다는 무한한 신뢰가 갑니다. 간혹 험하게 다루었던 스위치 장비들의 케이스가 부서지는 경우를 봤거든요.

셋째, 측면의 켄싱턴 락을 위한 부분은 작은 배려이지만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단점.

제품을 연결하다보니 느꼈던 단점입니다. 제품의 전원연결을 위한 단자가 측면에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품의 전원 케이블이 측면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봤을때 그리고 설치후에 케이블이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눈에서 완전히 가려지길 원하는데 제품의 전원단자가 측면에 있다는건 제게는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제품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측면에 두었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측면보단 후면에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설명서 입니다. 일단 한국에서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면 한국어로 된 제품 설명서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규모 비지니스를 위한 쉽고 빠른 네트워킹 장비를 표방한다면 약간의 배려를 담아 한국어 설명서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총평

아무튼 이 제품은 소규모 비지니스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적절한 제품이라고 판단됩니다. 사무실 제 책상에 있는 공유기를 치우고 이 제품으로 당장 교환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일단 전 전문 리뷰어가 아닌 일반 개인이기에 마음에 든다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8/09 00:55 2010/08/09 00:55
Posted by 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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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요즘은 행복하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힘든건 힘든거니까요. 하지만 조만간 다시 웃을겁니다. 저에겐 웃고 행복한 모습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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