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 15th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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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인격이나 교양을 쌓기위해? 왜 가야할까?
  • 대학은 일개 취업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가? 대학에 가려고 하는 학생들도 같은 생각으로 대학에 가려고 할까? 학생들이 대학에 가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
  • 변해버린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가 아닐까? 세대가 변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시대가 변한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주어진 조건하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요즘의 세대는 지금의 시대에 맞추어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위한 최선을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해버린 시대에 적응하려는 선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 “요즘 젊은 놈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은 아마도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4,000년 전 바빌로니아 점토판 문자를 비롯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등장한다.
  • 요즘의 시대는 “먼저 알게 된 것이 오류가 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