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블로그

일하기 싫다

아 일하기 싫다. 이정도 일했으면 익숙해질만도 한데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나의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

좋은 경험이었어.

좋은 경험이었어 경험이 될거야 라고 어렸을 때는 할 수 있지만어느순간 그럴수 없다는 걸 알았다.그냥 잘해야된다어려워졌다 많이.

나이가 들다

나이가 들다나이가 드는건 없다. 나이 들었다는 꼬리표가 있을 뿐. 스스로 꼬리표를 붙이기까지.

사이

사이 : 어떤 것이 다른 것으로부터 떨어진 또는 벌어진 공간.사이가 좋다 라는 말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가족도 그렇고 연인도 그렇고 적당한 사이가 사이를 좋게 만들 수 있다.

방어막

나를 보호하기 위해 세웠던 방어막을 치우면 새로운 아름다운 것들이 보이게 된다. 날 보호하기 위해 세웠던 방어막이 내 시야를 가리고 있었던 거다.

뒤끝

뒤끝이 없지 그 뒤끝을 다 준거야뒤끝 총량의 법칙.

초심

초심을 지키고 있다. 옛날에 나태했던 모습 그대로. 모든 초심이 다 열심히 하는건 아니다. 그동안 너무 열심히 했으니 쉬어가자.

최선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된다면 그냥 홀가분해진다. 편해질 수 있다.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무향

무향.많이 배웠으나 지식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곱게 미친 느낌

남에게 피해 안주게 미친 느낌이 좋다미쳐도 곱게 미쳐야지